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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건강한 상태와 아픈 상태의 사이에서 있게 됩니다. 임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게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아플 때 왜 아픈지
근본적으로 알지 못한 채 건강해지겠다는 일념으로 질병의 고통 속에서 속칭 좋다고 하는 곳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갖은 고생을 하면서
질병과 싸우는 모습을 바라볼 때입니다.
저 또한 한의학을 배우고 임상에 나와 환자를 진료하면서 환자분이 왜 아픈지 근본적인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왜 낫지 않을까하며
답답한 심정으로 진료를 했었습니다. 환자분이 자신의 병이 왜 왔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알지 못하고 치료를 받는 것과 제가 환자분의
병이 왜 왔는지 근본적으로 알지 못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똑같이 답답한 모습일텐데요.
10여 년의 임상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한의학 분야를 접하고 진료를 해왔지만 치료의 재현성과 효율성에서 항상 좌절하기 일쑤였습니다.
개원을 하면서도 마찬가지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저는 머리 속에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치료의 재현성, 속효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내고 연구한 것이 ‘체질의학’입니다.
최대성한의원을 열면서 사상체질과 팔체질적인 관점에서 환자를 진료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진료를 했고 많은 실수와 좌절을 겪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체질치료를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환자분의 체질이 정확히 진단되면 체질치료 시 그 치료의 재현성과 속효성 매우
뛰어나다는 점에 있을 것입니다.
또 체질별 섭생법을 통해 환자분의 질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것이 저에게는 크나큰 매력이었습니다.
부족하기만 한 저를 믿고 저희 한의원에 찾아주신 환자분께 고마운 마음과 동시에 항상 최선을 다하여 한걸음씩 더 발전하여 질병의 고통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환자분들을 위한 좋은 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